REFERENC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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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퍼런스는 2015년에 설립한 일본의 아트북 전문 출판사 CASE Publishing이 발행한 20권의 사진집을 사례로 사진집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책은 긴 역사 속에서 주어진 정보 전달의 미디어라는 역할 이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정보 전달의 수단이 인터넷과 전자서적 등으로 변환되고, SNS의 등장으로 정보는 무제한으로 확산된다. 물성을 지닌 책은 이제 체험을 동반한 독 서를 통해 독자에게 정보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는 역할로 재조명되고 있다. 또 제작 부 수에 따라 적절한 혹은 제한된 거리로 확산된다는 종이책의 특성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 대에게 신선한 매체로 받아들여지고 셀프 퍼블리싱이라는 개인 활동으로 파생되고 있다. 오늘날 시대에 적합한 책의 기능이 다각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로부터 사진집 출판은 사진작가에게 있어 중요한 작품발표의 수단이었지만 대부분 원작의 복제품으로써 전시의 기록물이나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도록으로 이용되 어 왔다. 이제 책 자체가 새로운 표현이 될 가능성을 확인한 작가들은 조금씩 사진집을 하나의 표현으로써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시는 한국의 안준Ahn Jun, 일본의 스즈키 리사쿠Risaku Suzuki의 작품 및 색견본 프린트와, 이노우에 유스케Yusuke Inoue, 오하시 에이지Eiji Ohashi의 스페셜 에디션 작품 집과 함께 사진집 제작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제본 샘플부터 인쇄시 사용되는 알루미늄판 인 인쇄판, 인쇄 색감체크를 위한 교정쇄, 인쇄 최종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인쇄 감리 등 완성된 사진집에서는 보이지 않는 제작 현장의 산물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떠한 공정을 거쳐 사진사진집이 되는가를 보여준다.

더불어 전 세계적인 아트북페어 개최와 포토북어워드 설립, 독립출판사의 증가라는 국제 적 흐름 속 오늘날의 '사진집이라는 표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도로써 관객들에게 새로 운 시각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
  The Reference #5
IN PRINT,
OUT OF PRINT:
: 표현으로서의 사진집에 관하여   2018.10.27(Sat)
17:00

*Monday closed
  Program
2018. 10. 28.(Sun) 13:00-16:00
케이스 퍼블리싱 |CASE Publishing
사진과 현대미술, 디자인 등의 출판 활동을 통해 아트북이 다양한 문화적 플랫폼이 되기를 지향하며 2015년 9월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일본의 미술관과 예술사진협회, 국내외 작가와 함께 책의 디자인과 미디어로서의 특징을 살린 ‘표현으로써의 아트북’을 발행해오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도쿄와 로테르담에 오프라인 공간 을 오픈, 예술 문화 플랫폼으로서 심포지움과 렉쳐, 워크숍 등을 통 해 각 지역의 커뮤니티에 뿌리내린 문화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ttp://case-publishing.jp
Artists:
Ahn Jun
Eiji Ohashi
Risaku Suzuki
Yusuke Inoue

Produced by
CASE Publishing

Cooperated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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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444
B1/2F 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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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풀 및 시간을 초월한 여러 문화 파편들의 편집과 왜곡을 통하여 전 달하고자 하는 무언의 메시지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적인 완결이나 답이 없다 _ 뉴욕타임즈 북 리뷰 아트디렉터 매튜 도르프맨 본 전시는 사월의눈에서 출판한 『존 골 콜라주 2008-2018』을 기반으로 사진집이 만들어지는 디자인 과정을 비롯해 디지털 프로젝트 맵핑 콜라주 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어선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 고자 한다.

존 골은 현재 미국 아트북 출판사 에이브럼스 북스의 북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십여 년 전, 그는 북디자이너로서의 작업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포토 콜라주를 시작했다. 오래된 책의 표지나 사진 일부를 잘라 붙이는 습작 과정은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되었다. 북 디자이너로서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그의 습작을 엮은 이 책에 는 총 241점의 콜라주가 시기별로 정리되었고, 더레퍼런스에서는 총 33점 의 오리지널 작품과 미디어 아티스트 심세움과 협업한 디지털 포토 콜라주 를 함께 소개한다.

종이 콜라주를 원칙으로 한 그의 작품세계를 통해 관객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진의 강력한 추상적 힘과 위대한 영감의 발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Reference #4
JOHN GALL COLLAGES
: 사진의 위대한 영감, 포토 콜라주에 관하여   2018.10.5(Fri)
-10.21(Sun)
11:00 -19:00
*Monday closed
  2018.10.12(Fri) 16:00-20:00
존 골 |John Gall 디자이너, 미술가, 저자, 편집자 그리고 강사로 활동한다. 현재 미국 에이브럼스 북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빈티지 북스, 알프레 드 A. 크노프,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및 「뉴욕 타임스」를 위한 그 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은 미국 그래픽 아트 협회(AIGA), 아트 디렉터스 클럽, 「프린트」, 「그래피스」 및 「아메리칸 일러스트 레이션」 등에 소개되어 인정받았다.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블라 디미르 마보코프 등 세계적인 저술가들의 책 표지를 디자인했으며 여러 국제 전시에 작가로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표지로 보다: 미 국 현대 북 커버 디자인』(2005), 『그래픽: 세계적인 그래픽다자이 너들의 스케치북 들여다보기』(2010), 『콜라주의 시대: 현대 미술 에 대한 컨템퍼러리 콜라주』(2013) 등의 단행본에 소개되었다.
Website: www.johngalldesign.com
Artists:
John Gall

Media Artwork:
Seaum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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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snow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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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신세계

전자제품의 스마트함이란 원래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행동하는 자율성을 뜻하기도 한다. 기술의 발전과 공공의 기획 아래 탄생한 소위 혁명은 스마트하다고 불리는 다양한 사물들을 양산하고 있다.

정재희의 는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스마트한 세계에 대해 성찰해 보길 제안 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 그는 스마트하다고 규정된 몇몇 전자제품의 기능, 서비스,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여 제시한다. 이런 사물들을 움켜쥔 우리는 감시의 플랫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또는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금 여기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채 연결된 또 다른 세계에서 부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정재희는 스마트한 신세계를 유지하는 '스마트함'과 '연결성'을 비판적으로 들여다보고 새롭게 맥락화함으로써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들의 가치를 다시금 묻는다.

정재희(Jaehee Jung)1982년생으로 중앙대 조소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유학 후 브라운슈바이크 조형예술대와 베를린 예술대에서 각각 사운드아트와 뉴미디어 아트를 전공하고 마이스터슐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Raum 207>, HBK Braunschweig, 브라운 슈바이크, 독일 (2013), <Everyday Sound Units>, 갤러리 정미소, 서울 (2016), <Unsmart Objects>, 아웃사이트, 서울 (2017)과 같이 총 3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 <GENERATE!°>, Shedhalle Tübingen, 튀빙겐, 독일 (2016), <archiMEDIAL>, Weyde, 베를린, 독일 (2016), <Lab.30 - Klang Kunst Experimente>, Kulturhaus Abraxas, 아우크스부르크, 독일(2016) 등 다수의 전시에 참가했고 최근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운영하는 K’ARTS 스튜디오 (2017)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mail: maumbulle@gmail.com
Website: www.maumbulle.com
  The Reference #3
Smart New World
  Jaehee Jung
solo exhibition
  2018.8.4(Sat)
-8.19(Sun)
12:00-19:00

*Monday closed   Opening
2018.8.4(Sat) 17:00
작가 정재희
장소 더레퍼런스
후원 서울문화재단
디자인 Tomic Lee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444
B1/2F 03042
B1/2F, 44 Jahamun-ro 24gil
Jongno-gu, Seoul
03042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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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NOIR : Sensibilities and Conditions in Post Digital Photography

How did photography of the post digital era undergo development, fixed in a state between analog and digital? Could we consider printed images more photographic than those on the screen? Should we look at photography posited in the middle of paper and screen medium as a sign of advancement or deterioration? Photographs of the everchanging digital environment have transcended the mere act of shooting and observation, to function as a variable and sensuous image source where anyone can collect and share with ease. Photographs without corporeality have become data afloat, evocative of apparitions, and these digital images ceaselessly roam about while being subjected to consumption in the virtual Internet space.

In PIXEL NOIR: Sensibilities and Conditions in Post Digital Photography, we introduce two photographers, Itami Go and Kim Chunsoo, who ask the question, “Why photography now?”

Itami Go, who extends NASA’s copyright-free satellite images and his authentic snapshots to the domains of video, sculpture, and installation; and Kim Chunsoo, who proposes the image errors and noise effects—which result from data code conversions of digital photographs of the sites of terrorist attacks in London, Lockerbie, and Manchester— as his oeuvre: Through their works we come into contact with photography that isn’t an object of possession, but a reference material, where the photographer, rather than to formulate his/her own narrative, explores a new, different potential through the act of googling and image-coding. Photography that results from non-photographic means nevertheless remains valid.


픽셀느와르 : 포스트디지털 시대 사진의 감각과 조건들

포스트디지털시대 사진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에서 어떻게 확장되어 왔을까? 인화된 또는 출력된 사진이 스크린 속 이미지 보다 더 사진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종이와 스크린 사이에 사진은 진보한 것일까? 퇴화한 것일까?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 사진은 이제 찍는다는 것과 본다는 것을 넘어서 여러 매체를 통해 손쉽게 수집되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가변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 소스로 대체되었다. 신체를 잃은 사진은 유령처럼 떠도는 데이터 정보가 되었으며, 디지털 사진은 가상의 인터넷 공간을 끊임없이 배회하며 소비된다. <픽셀느와르: 포스트디지털 시대 사진의 감각과 조건들>은 지금 왜 사진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두 명의 작가 이타미 고Itami Go와 김천수Chunsoo Kim를 소개한다.
저작권 프리로 다운로드 받은 NASA의 인공위성 사진과 전통적인 스냅사진을 영상, 조각, 설치물로 확장시키는 이타미 고. 영국의 런던, 록커비, 맨체스터 지역 테러현장을 찍은 디지털 사진의 데이터 코드를 변환시켜 만들어진 이미지 오류와 노이즈 효과를 결과물로 제안하는 김천수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날 사진이 더이상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참조하는 방식으로서, 작가 고유의 네러티브를 구축하기보다는 구글링과 이미지 코딩 방식으로 또 다른 사진의 가능성 을 마주하게 한다. 사진은 사진이 아닌 방식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The Reference #2
PIXEL NOIR   ITAMI GO
KIM CHUNSOO
  2018.6.15(Fri)
-7.29(Sun)
11:00-19:00
  Opening
2018.6.15(Fri) 17:00
  Program
2018.6.16(Sat)-6.17(Sun)
PIXEL NOIR: ポストデジタル時代の写真の感覚と条 件」

ポストデジタル時代の‘写真’はアナログとデジタルの間で どのように拡張し続けるのか。プリントされた 写真はスクリーンに映るイメージよりも写真的だと言え るのか。紙とスクリーンの間で、写真は進歩し たのか、それとも退化したのだろうか。
急変するデジタル環境の中で写真はもはや、撮る・見る 行為を超え、多様なメディアから容易く収集さ れ、誰もが共有できる可変的で感覚的なイメージソース へと変貌した。身体を失くした写真は幽霊のよ うにさまようデータ情報となり、デジタル写真は インタ ーネットの仮想空間を絶えず徘徊し、消費される。 「PIXEL NOIR: ポストデジタル時代の写真の感覚と条 件」は‘今、なぜ写真か’という根本的な質問を投 げかける二人のアーティスト、伊丹豪(Go Itami)とキム・ チョンス(Chunsoo Kim)を紹介する。
ダウンロードしたNASA人工衛星の著作権フリー画像と オーソドックスなスナップ写真を映像やオブ ジェへと拡張させる伊丹豪。イギリスのロンドン、ロッ カビー、マンチェスター地域で起こったテロ現 場を撮影したデジタル写真からデータコードを変換した イメージのエラーとノイズを結果物として提案 するキム・チョンス。二人の作品は 写真がもはや所有す るものではなく参照するものとして、作家固有 のナラティブ構築ではなくネットサーチとイメージコー ディングとして、’さらなる写真の可能性’へと私 たちを向かい合わせる。
写真は‘写真ではない方法で’、依然として効力をもつ。
Produced:
Kim JeongEun

Artists:
Itami Go
Kim Chunsoo

Design:
Park Jisook

Organized by:
Th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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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exhibition of The Reference,
a space made to seek an alternative in between publishing and new media.

IANN, which has been publishing art photo magazines since 2007, will be opening a media publishing platform, The Reference, in March 16th (Fri).

<The Reference #01: Asia Art Book Library> looks into the publishing trends in Asia by assembling 241 art books from Korea, Japan, China, Singapore, and Taiwan. At the exhibition space —resembling a reading room at the library—visitorsVisitors can search for and encounter books of their interest, through the books' index cards categorized into countries.
출판과 뉴미디어 사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공간 「더레퍼런스」의 첫번째 기획전
2007년 이래 예술사진잡지, 아트북을 발간해온 IANN에서 다가오는 316일(금) 미디어 퍼블리싱 플랫폼 The Reference를 오픈합니다.


<The Reference #01: Asia Art Book Library>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의 아트북 241권을 모아 아시아 출판동향을 살펴봅니다. 도서관 열람실처럼 이용가능한 전시장에서 관람객은 국가별로 분류한 책의 인덱스 카드로 자신만의 흥미로운 책을 찾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The Reference #1
Asia Art Book
Library
  2018.3.16(Fri)
-4.24(Tue)
11:00-19:00
  Opening
2018.3.16(Fri) 17:00
  The Ref. Talk
2018.3.16(Fri) 15:00-16:00
  The Ref. Review
2018.3.17(Sat) 9:30-17:30
 
出版とニューメディアの間で、新たな代案を
模索する空間「The Reference」の1回目企画展

2007年以来、アートフォトマガジンを
刊行してきたIANNがメディア・パブリシ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 The Reference316日(金)
いよいよオープンします。

<The Reference #1: Asia Art Book Library>
は 韓国、日本、中国、シンガポール、台湾の アートブック241冊を集め、
アジアの出版動向を 探ります。図書館の閲覧室を思わせる展示空間と
国別に分類された本のインデックスカードを
通してご自身の趣向に合う本をぜひ
見つけてみてください。
Organized by
IANN
  Produced by
unit circle
  Cooperated with TABF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444
B1/2F 03042
B1/2F, 44 Jahamun-ro 24gil
Jongno-gu, Seoul 03042
South Korea

T 82 (0)70 4150 3105
F 82 (0)2 734 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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