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THE
#
더레퍼런스는 2019년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윤승준 개인전 〈코드 블루 Code Blu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국내의 중단된 공사로 방치된 건물을 추적한 〈코드 블루 Code Blue〉(2017-2019) 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드 블루는 사전상에 ‘의료코드의 한 종류로, 심장마비가 온 환자가 발생 시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심장마비’라는 단어가 주는 급박감과 불안을 감추기 위한 의사들만의 심정지 사인인 ‘암호’를 말한다. 중단된 건축을 바라보는 ‘건축가’로서의 시선이 담긴 〈코드 블루 Code Blue〉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작업이다. 서울과 속초, 부산, 제주, 철원, 고성, 홍천, 남양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건축이 중단된 건물’들을 촬영했다. 〈코드 블루 Code Blue〉에 담긴 피사체들은 대부분 짧으면 10여년 길면 25년 이상 방치된 건물들로 ‘유령건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공주택에서부터 리조트, 일반 상업건물 등 다양한 기능의 이 건물들은 파사드를 통해 본래 용도를 짐작해볼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곁에 있지만, 미처 인식하지 못한 ‘코드 블루’ 상태인 건물을 통해 우리 사회에 놓인 정치, 경제, 사회적 문맥을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할 것을 권유한다.
윤승준 |Yoon Seung-jun
현재 SPACE22 관장이며 '시가건축'의 대표로써 다수의 건축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1956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였고 한경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에서 사진을 전공하였다. 8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공부를 시작하여 다수의 그룹전시에 참여하였으며, 개인전으로 2014년에 〈자동기술〉, 2017년 〈Here to There〉를 가졌다. 사회 공익적 사회집단 〈꿈꽃팩토리〉일원으로 현대사회의 공간과 환경, 변모하는 땅의 풍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The Reference #8
윤승준 개인전
《코드 블루 Code Blue》
  2019.5.29 (WED) – 6.22 (SAT)
*Monday Closed
  OPENING 2019.5.29 (WED) 18:00
작가이력|CV
개 인 전
2019 《코드 블루 Code Blue》, 더레퍼런스, 서울, 한국
2017 《Here to There》, 온그라운드 갤러리, 서울, 한국
2014 《자동기술》, 스페이스22, 서울 한국
2014 《자동기술》, 서학동사진관, 전주, 한국

단 체 전
2019 《그림자 놀이》, 토템 폴 포토 갤러리, 도쿄, 일본
2017 《제10회 전국국제사진제 컬렉션》, 사진공간 눈, 전주, 한국
2017 《Reappearing Memories》, ArtHelix Gallery, 뉴욕, 미국
2015 《못살, 몸살, 몽상》, 매향리 반환미군 부대 내, 화성, 한국
2015 《장면의 탄생》, 갤러리 룩스, 서울, 한국
2014 《유리도시 프로젝트》, 갤러리93-1, 수원, 한국
2013 《국제골목 컨퍼런스》, 서울역사 박물관, 서울, 한국
2013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보다》, 서울메트로 미술관 1관, 서울, 한국
2013 《천개의 마을 천개의 기억》,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

학 력
1979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2018 한경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 사진전공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444
B1/2F 03042
B1/2F, 44 Jahamun-ro 24gil
Jongno-gu, Seoul
03042 South Korea

T 82 (0)70 4150 3105
F 82 (0)2 734 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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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퍼런스는 2019년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윤승준 개인전 《코드 블루 Code Blu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국내의 중단된 공사로 방치된 건물을 추적한 〈코드 블루 Code Blue〉(2017-2019) 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드 블루는 사전상에 ‘의료코드의 한 종류로, 심장마비가 온 환자가 발생 시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심장마비’라는 단어가 주는 급박감과 불안을 감추기 위한 의사들만의 심정지 사인인 ‘암호’를 말한다. 중단된 건축을 바라보는 ‘건축가’로서의 시선이 담긴 〈코드 블루 Code Blue〉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작업이다. 서울과 속초, 부산, 제주, 철원, 고성, 홍천, 남양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건축이 중단된 건물’들을 촬영했다. 〈코드 블루 Code Blue〉에 담긴 피사체들은 대부분 짧으면 10여년 길면 25년 이상 방치된 건물들로 ‘유령건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공주택에서부터 리조트, 일반 상업건물 등 다양한 기능의 이 건물들은 파사드를 통해 본래 용도를 짐작해볼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곁에 있지만, 미처 인식하지 못한 ‘코드 블루’ 상태인 건물을 통해 우리 사회에 놓인 정치, 경제, 사회적 문맥을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할 것을 권유한다.
유닛써클 | Unit Circle
유닛써클은 아시아 에디터십에 의해 구성된 비영리 국제 단체이다. 2017년 아시아를 중심으로
예술 정보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도쿄에서 활동하는 에디터들을 중심으로 최초 결성되었으며, 더레퍼런스 아시아의 운영 위원회로 결성되었다.
유닛 써클은 반경이 ‘1’인 원으로, 각각의 자주적인 유닛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아시아로 맵핑한다는 뜻이다.
  The Reference #7
The Reference Asia: Art Book Library 2019

My Body
   Your Body
      Their Body

  2019.4.23(Tue) -
2019.5.22(Wed)

*Monday Closed
Art Book Library 2019
Book Curators
Korea 전가경 Kay Jun
www.aprilsnow.kr
Japan 가와니시 카나 Kana Kawanikshi
kanakawanishi.com
Taiwan 량핀 짜오 Liang-Pin Tsao
ightboxlib.org
China 세임페이퍼 Same Paper
samepaper.com
Singapore 그웬 리 Gwen Lee
www.deck.sg / www.sipf.sg
작가/ 장인아Ina Jang, 김지숙Ji sook Kim, 강재구Jaegu Kang

기획/ 유닛써클 Unit Circle

주관/ 더레퍼런스 Th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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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는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 했다. 그러나 푸아시에서는 결코 그런 집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대신 시적인 정서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빌라 사보아는 상상 그 이상 먼 곳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_ 장-마크 사보아

콘텐츠 플랫폼 "오부와"에서 출간하는 르 코르뷔지에 : 빌라 사보아의 찬란한 시간들>을 기념해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필립 델롬의 원화를 만날 수 있는 동명의 전시가 2018년 11월 3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더레퍼런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에 처음 공개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필립 델롬이 빌라 사보아를 배경으로 그린 원화를 선보인다. 여기에 빌라 사보아의 안과 밖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과 보는 것만으로 ‘건축적 산책’을 가능하게 하는 영상 작업, 작가 장-마크 사보아가 들려주는 빌라 사보아에 관한 영상 인터뷰, 건축주와 건축가가 주고받은 서신, 설계도면 등의 역사적인 자료들이 공개돼 책 속 내용을 더 실제적으로 확장하여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오부와 |Ô VOIS
오부와는 출판을 기준으로 전시-아트 프린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감 있는 아트 콘텐츠의 확장을 시도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프랑스어로 '오! 보다'라는 뜻을 가진 오부와가 가장 먼저 '함께 볼' 프로젝트로 선택한 것은 바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3부작으로, 르 코르뷔지에 : 빌라 사보아의 찬란한 시간들>은 그 첫 번째 책이다. 르 코르뷔지에가 주장한 ‘현대 건축의 5가지 요소’가 가장 잘 반영되었다는 ‘빌라 사보아’, 이 집을 의뢰하고 함께 짓고 또 여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이 건물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명작이 대해 이야기한다. instagram.com/ovois.seoul
  The Reference #6
르 코르뷔지에 : 빌라 사보아의 찬란한 시간들
Le Corbusier : Les Heures Claires De La Villa Savoye
  2018.11.30(Fri) -
2019.1.31(Thu)

*Monday Closed
  Opening 2018.11.30(Fri.) 18:00
Lounge Talk 19:00
책소개 | Book
우리가 몰랐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숨은 건축 이야기: 한 통의 편지로 시작돼 비와 전쟁과 철거 위기에서 살아남은 ‘빌라 사보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그의 유명한 주택 건축 작품으로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빌라 사보아(Villa Savoye)’의 숨은 건축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저자인 장-마크 사보아(Jean-Marc Savo ye)는 빌라 사보아 건축을 의뢰한 건축주 피에르 & 유제니 사보아(Pierre & Eugénie Savoye)의 손자로, 명작 건축의 히스토리를 사적인 가족사로 풀어내고 있어 아주 흥미롭다. 그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빌라 사보아를 지으려 했던 이유와 건축 과정, 끊임 없이 사보아 가족을 괴롭힌 이 집 의 문제점, 세계 2차 세계대전 때 점령당하고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경제 발전 속에서 허물어질 위기에 처했다가 극적으로 구해진 사연, 이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티스트/
글. 장-마크 사보아 Jean-Marc Savoye
그림. 장-필립 델롬 Jean-Philippe Delhomme
주최/ 오부와 Ô VOIS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주한 프랑스문화원 Institute franç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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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퍼런스는 2015년에 설립한 일본의 아트북 전문 출판사 CASE Publishing이 발행한 20권의 사진집을 사례로 사진집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책은 긴 역사 속에서 주어진 정보 전달의 미디어라는 역할 이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정보 전달의 수단이 인터넷과 전자서적 등으로 변환되고, SNS의 등장으로 정보는 무제한으로 확산된다. 물성을 지닌 책은 이제 체험을 동반한 독 서를 통해 독자에게 정보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는 역할로 재조명되고 있다. 또 제작 부 수에 따라 적절한 혹은 제한된 거리로 확산된다는 종이책의 특성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 대에게 신선한 매체로 받아들여지고 셀프 퍼블리싱이라는 개인 활동으로 파생되고 있다. 오늘날 시대에 적합한 책의 기능이 다각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로부터 사진집 출판은 사진작가에게 있어 중요한 작품발표의 수단이었지만 대부분 원작의 복제품으로써 전시의 기록물이나 많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도록으로 이용되 어 왔다. 이제 책 자체가 새로운 표현이 될 가능성을 확인한 작가들은 조금씩 사진집을 하나의 표현으로써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시는 한국의 안준Ahn Jun, 일본의 스즈키 리사쿠Risaku Suzuki의 작품 및 색견본 프린트와, 이노우에 유스케Yusuke Inoue, 오하시 에이지Eiji Ohashi의 스페셜 에디션 작품 집과 함께 사진집 제작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제본 샘플부터 인쇄시 사용되는 알루미늄판 인 인쇄판, 인쇄 색감체크를 위한 교정쇄, 인쇄 최종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인쇄 감리 등 완성된 사진집에서는 보이지 않는 제작 현장의 산물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떠한 공정을 거쳐 사진사진집이 되는가를 보여준다.

더불어 전 세계적인 아트북페어 개최와 포토북어워드 설립, 독립출판사의 증가라는 국제 적 흐름 속 오늘날의 '사진집이라는 표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시도로써 관객들에게 새로 운 시각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
  The Reference #5
IN PRINT,
OUT OF PRINT:
: 표현으로서의 사진집에 관하여   2018.10.27(Sat)
17:00

*Monday closed
  Program
2018. 10. 28.(Sun) 13:00-16:00
케이스 퍼블리싱 |CASE Publishing
사진과 현대미술, 디자인 등의 출판 활동을 통해 아트북이 다양한 문화적 플랫폼이 되기를 지향하며 2015년 9월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일본의 미술관과 예술사진협회, 국내외 작가와 함께 책의 디자인과 미디어로서의 특징을 살린 ‘표현으로써의 아트북’을 발행해오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도쿄와 로테르담에 오프라인 공간 을 오픈, 예술 문화 플랫폼으로서 심포지움과 렉쳐, 워크숍 등을 통 해 각 지역의 커뮤니티에 뿌리내린 문화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ttp://case-publishing.jp
Artists:
Ahn Jun
Eiji Ohashi
Risaku Suzuki
Yusuke Inoue

Produced by
CAS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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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풀 및 시간을 초월한 여러 문화 파편들의 편집과 왜곡을 통하여 전 달하고자 하는 무언의 메시지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적인 완결이나 답이 없다 _ 뉴욕타임즈 북 리뷰 아트디렉터 매튜 도르프맨 본 전시는 사월의눈에서 출판한 『존 골 콜라주 2008-2018』을 기반으로 사진집이 만들어지는 디자인 과정을 비롯해 디지털 프로젝트 맵핑 콜라주 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어선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 고자 한다.

존 골은 현재 미국 아트북 출판사 에이브럼스 북스의 북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십여 년 전, 그는 북디자이너로서의 작업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포토 콜라주를 시작했다. 오래된 책의 표지나 사진 일부를 잘라 붙이는 습작 과정은 그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되었다. 북 디자이너로서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그의 습작을 엮은 이 책에 는 총 241점의 콜라주가 시기별로 정리되었고, 더레퍼런스에서는 총 33점 의 오리지널 작품과 미디어 아티스트 심세움과 협업한 디지털 포토 콜라주 를 함께 소개한다.

종이 콜라주를 원칙으로 한 그의 작품세계를 통해 관객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진의 강력한 추상적 힘과 위대한 영감의 발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Reference #4
JOHN GALL COLLAGES
: 사진의 위대한 영감, 포토 콜라주에 관하여   2018.10.5(Fri)
-10.21(Sun)
11:00 -19:00
*Monday closed
  2018.10.12(Fri) 16:00-20:00
존 골 |John Gall 디자이너, 미술가, 저자, 편집자 그리고 강사로 활동한다. 현재 미국 에이브럼스 북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빈티지 북스, 알프레 드 A. 크노프,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및 「뉴욕 타임스」를 위한 그 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은 미국 그래픽 아트 협회(AIGA), 아트 디렉터스 클럽, 「프린트」, 「그래피스」 및 「아메리칸 일러스트 레이션」 등에 소개되어 인정받았다.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블라 디미르 마보코프 등 세계적인 저술가들의 책 표지를 디자인했으며 여러 국제 전시에 작가로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표지로 보다: 미 국 현대 북 커버 디자인』(2005), 『그래픽: 세계적인 그래픽다자이 너들의 스케치북 들여다보기』(2010), 『콜라주의 시대: 현대 미술 에 대한 컨템퍼러리 콜라주』(2013) 등의 단행본에 소개되었다.
Website: www.johngalldesign.com
Artists:
John Gall

Media Artwork:
Seaum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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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신세계

전자제품의 스마트함이란 원래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행동하는 자율성을 뜻하기도 한다. 기술의 발전과 공공의 기획 아래 탄생한 소위 혁명은 스마트하다고 불리는 다양한 사물들을 양산하고 있다.

정재희의 는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스마트한 세계에 대해 성찰해 보길 제안 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 그는 스마트하다고 규정된 몇몇 전자제품의 기능, 서비스,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여 제시한다. 이런 사물들을 움켜쥔 우리는 감시의 플랫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또는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금 여기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채 연결된 또 다른 세계에서 부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정재희는 스마트한 신세계를 유지하는 '스마트함'과 '연결성'을 비판적으로 들여다보고 새롭게 맥락화함으로써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들의 가치를 다시금 묻는다.

정재희(Jaehee Jung)1982년생으로 중앙대 조소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유학 후 브라운슈바이크 조형예술대와 베를린 예술대에서 각각 사운드아트와 뉴미디어 아트를 전공하고 마이스터슐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Raum 207>, HBK Braunschweig, 브라운 슈바이크, 독일 (2013), <Everyday Sound Units>, 갤러리 정미소, 서울 (2016), <Unsmart Objects>, 아웃사이트, 서울 (2017)과 같이 총 3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 <GENERATE!°>, Shedhalle Tübingen, 튀빙겐, 독일 (2016), <archiMEDIAL>, Weyde, 베를린, 독일 (2016), <Lab.30 - Klang Kunst Experimente>, Kulturhaus Abraxas, 아우크스부르크, 독일(2016) 등 다수의 전시에 참가했고 최근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운영하는 K’ARTS 스튜디오 (2017)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mail: maumbulle@gmail.com
Website: www.maumbulle.com
  The Reference #3
Smart New World
  Jaehee Jung
solo exhibition
  2018.8.4(Sat)
-8.19(Sun)
12:00-19:00

*Monday closed   Opening
2018.8.4(Sat) 17:00
작가 정재희
장소 더레퍼런스
후원 서울문화재단
디자인 Tomic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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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NOIR : Sensibilities and Conditions in Post Digital Photography

How did photography of the post digital era undergo development, fixed in a state between analog and digital? Could we consider printed images more photographic than those on the screen? Should we look at photography posited in the middle of paper and screen medium as a sign of advancement or deterioration? Photographs of the everchanging digital environment have transcended the mere act of shooting and observation, to function as a variable and sensuous image source where anyone can collect and share with ease. Photographs without corporeality have become data afloat, evocative of apparitions, and these digital images ceaselessly roam about while being subjected to consumption in the virtual Internet space.

In PIXEL NOIR: Sensibilities and Conditions in Post Digital Photography, we introduce two photographers, Itami Go and Kim Chunsoo, who ask the question, “Why photography now?”

Itami Go, who extends NASA’s copyright-free satellite images and his authentic snapshots to the domains of video, sculpture, and installation; and Kim Chunsoo, who proposes the image errors and noise effects—which result from data code conversions of digital photographs of the sites of terrorist attacks in London, Lockerbie, and Manchester— as his oeuvre: Through their works we come into contact with photography that isn’t an object of possession, but a reference material, where the photographer, rather than to formulate his/her own narrative, explores a new, different potential through the act of googling and image-coding. Photography that results from non-photographic means nevertheless remains valid.


픽셀느와르 : 포스트디지털 시대 사진의 감각과 조건들

포스트디지털시대 사진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에서 어떻게 확장되어 왔을까? 인화된 또는 출력된 사진이 스크린 속 이미지 보다 더 사진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종이와 스크린 사이에 사진은 진보한 것일까? 퇴화한 것일까?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 사진은 이제 찍는다는 것과 본다는 것을 넘어서 여러 매체를 통해 손쉽게 수집되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가변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 소스로 대체되었다. 신체를 잃은 사진은 유령처럼 떠도는 데이터 정보가 되었으며, 디지털 사진은 가상의 인터넷 공간을 끊임없이 배회하며 소비된다. 픽셀느와르: 포스트디지털 시대 사진의 감각과 조건들>은 지금 왜 사진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두 명의 작가 이타미 고Itami Go와 김천수Chunsoo Kim를 소개한다.
저작권 프리로 다운로드 받은 NASA의 인공위성 사진과 전통적인 스냅사진을 영상, 조각, 설치물로 확장시키는 이타미 고. 영국의 런던, 록커비, 맨체스터 지역 테러현장을 찍은 디지털 사진의 데이터 코드를 변환시켜 만들어진 이미지 오류와 노이즈 효과를 결과물로 제안하는 김천수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날 사진이 더이상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참조하는 방식으로서, 작가 고유의 네러티브를 구축하기보다는 구글링과 이미지 코딩 방식으로 또 다른 사진의 가능성 을 마주하게 한다. 사진은 사진이 아닌 방식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The Reference #2
PIXEL NOIR   ITAMI GO
KIM CHUNSOO
  2018.6.15(Fri)
-7.29(Sun)
11:00-19:00
  Opening
2018.6.15(Fri) 17:00
  Program
2018.6.16(Sat)-6.17(Sun)
PIXEL NOIR: ポストデジタル時代の写真の感覚と条 件」

ポストデジタル時代の‘写真’はアナログとデジタルの間で どのように拡張し続けるのか。プリントされた 写真はスクリーンに映るイメージよりも写真的だと言え るのか。紙とスクリーンの間で、写真は進歩し たのか、それとも退化したのだろうか。
急変するデジタル環境の中で写真はもはや、撮る・見る 行為を超え、多様なメディアから容易く収集さ れ、誰もが共有できる可変的で感覚的なイメージソース へと変貌した。身体を失くした写真は幽霊のよ うにさまようデータ情報となり、デジタル写真は インタ ーネットの仮想空間を絶えず徘徊し、消費される。 「PIXEL NOIR: ポストデジタル時代の写真の感覚と条 件」は‘今、なぜ写真か’という根本的な質問を投 げかける二人のアーティスト、伊丹豪(Go Itami)とキム・ チョンス(Chunsoo Kim)を紹介する。
ダウンロードしたNASA人工衛星の著作権フリー画像と オーソドックスなスナップ写真を映像やオブ ジェへと拡張させる伊丹豪。イギリスのロンドン、ロッ カビー、マンチェスター地域で起こったテロ現 場を撮影したデジタル写真からデータコードを変換した イメージのエラーとノイズを結果物として提案 するキム・チョンス。二人の作品は 写真がもはや所有す るものではなく参照するものとして、作家固有 のナラティブ構築ではなくネットサーチとイメージコー ディングとして、’さらなる写真の可能性’へと私 たちを向かい合わせる。
写真は‘写真ではない方法で’、依然として効力をもつ。
Produced:
Kim JeongEun

Artists:
Itami Go
Kim Chunsoo

Design:
Park Jisook

Organized by:
Th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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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exhibition of The Reference,
a space made to seek an alternative in between publishing and new media.

IANN, which has been publishing art photo magazines since 2007, will be opening a media publishing platform, The Reference, in March 16th (Fri).

<The Reference #01: Asia Art Book Library> looks into the publishing trends in Asia by assembling 241 art books from Korea, Japan, China, Singapore, and Taiwan. At the exhibition space —resembling a reading room at the library—visitorsVisitors can search for and encounter books of their interest, through the books' index cards categorized into countries.
출판과 뉴미디어 사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공간 「더레퍼런스」의 첫번째 기획전
2007년 이래 예술사진잡지, 아트북을 발간해온 IANN에서 다가오는 316일(금) 미디어 퍼블리싱 플랫폼 The Reference를 오픈합니다.


<The Reference #01: Asia Art Book Library>는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의 아트북 241권을 모아 아시아 출판동향을 살펴봅니다. 도서관 열람실처럼 이용가능한 전시장에서 관람객은 국가별로 분류한 책의 인덱스 카드로 자신만의 흥미로운 책을 찾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The Reference #1
Asia Art Book
Library
  2018.3.16(Fri)
-4.24(Tue)
11:00-19:00
  Opening
2018.3.16(Fri) 17:00
  The Ref. Talk
2018.3.16(Fri) 15:00-16:00
  The Ref. Review
2018.3.17(Sat) 9:30-17:30
 
出版とニューメディアの間で、新たな代案を
模索する空間「The Reference」の1回目企画展

2007年以来、アートフォトマガジンを
刊行してきたIANNがメディア・パブリシ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 The Reference316日(金)
いよいよオープンします。

<The Reference #1: Asia Art Book Library>
は 韓国、日本、中国、シンガポール、台湾の アートブック241冊を集め、
アジアの出版動向を 探ります。図書館の閲覧室を思わせる展示空間と
国別に分類された本のインデックスカードを
通してご自身の趣向に合う本をぜひ
見つけてみてください。
Organized by
IANN
  Produced by
unit circle
  Cooperated with TABF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444
B1/2F 03042
B1/2F, 44 Jahamun-ro 24gil
Jongno-gu, Seoul 03042
South Korea

T 82 (0)70 4150 3105
F 82 (0)2 734 3106
info@the-re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