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 프로젝트
2021.08.01 ~ 2021.12.31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
쉬쩌위 <청둥오리의 이상한 죽음> 스틸이미지, 2020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하루하루 탈출한다(One Escape at a Time)》라는 제목으로 오늘날 판타지물, 히어로물과 같은 대중 미디어에서 발견되는 현실 도피적 경향을 현실 극복의 원동력과 변화의 상상력으로 역전환하는 예술적 시도들을 주목하는 전시입니다.
9월 8일에 시작되는 전시에 앞서 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유통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을 벗어나 카페, 서점, 음식점 등 우리의 삶 곳곳에 비엔날레 참여 작품들을 유통하여 미술관 밖에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더레퍼런스에는 타이베이 출신인 쉬쩌위 작가의 <청둥오리의 이상한 죽음> 의 스틸이미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노선도』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매월 발행되며 유통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소에 배포됩니다. 더레퍼런스에서 『노선도』를 무료배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