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퍼런스는 매년 아시아 각 국의 아트북 출판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아시아 아트북 라이브러리>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는 «Asia Decades “있다-잇다" : Art Book Library 2021»라는 주제로 아시아 잡지의 '시간의 연대(decade), 시대정신의 연대'에 관하여 살펴봅니다. 잡지는 당대의 시대정신을 집약하는 동시에 시간의 단층들이 이어 붙은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Asia Decades 있다-잇다 >는 2000년대 이후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약해 온 '잡지를 만드는 여성들'과 함께 아시아 사진, 출판, 잡지, 여성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친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온실열람>과 함께 한국 최초 페미니즘 잡지 『if』 를 비롯해 2000대부터 이후부터 현재까지 새롭게 등장한 대표 잡지들의 탄생 배경과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진행 순서]
<온실열람 1부>
4월 24일(토) PM 3-6
15:00 - 16:20 #1 한국 최초 페미니즘 잡지 『if』 1997년 창간부터 2006년 완간까지
진행: 조박선영, 최연하(독립 기획자, 사진 비평가)
16:30 - 18:00 #2 『if』 "왜 그때 페미니즘인가? 웃자! 뒤집자! 놀자!"
진행: 김종길(미술 비평가, 경기도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참여자: 유숙렬, 윤석남, 박영숙, 제미란

<온실열람 2부>
5월 1일(토) PM3-6
15:00 - 16:20 #1 잡지를 만드는 여성들 쓰다!
진행: 김정은(IANNBOOKS, 더레퍼런스 대표)
참여자: 황수경(온실열람 기획자), 환경잡지 『바질』, 참여잡지 『언니네 마당』
16:30 - 18:00 #2 잡지를 만드는 여성들 그리다! 참여자: 주상연(닻프레스 대표), 김정은(IANNBOOKS, 더레퍼런스 대표)


*더레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쓰신 분에 한해서 수강이 가능합니다. **정원 마감 후 현장 참여를 신청하신 분께는 Zoom 온라인 수강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강연 신청 마감 후 또는 강연 당일에는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한 신청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