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sure 전시연계
2019.06.27 ~ 2019.06.27
시간 17:00-18:00
아티스트 오바라 카즈마
참가비 무료
정원 20명
[아티스크 토크] 오바라 카즈마 《exposure》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 체르노빌 재해가 일종의 엔터테인먼트의 일부로 소비되고 있는것을 봤다. 기존과 비슷한 이미지로 이 사건에 대해 표현한다면, 그게 과연 저널리즘으로서 기능할지 생각했다"
체르노빌 방사능 재해의 숨겨진 피해를 독자적 수법으로 풀어내는 오바라 카즈마의 전시 《exposure》. 오픈일인 6월 27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사진가이자 저널리스트 오바라 카즈마는 원자력 재해와 전쟁의 숨겨진 희생자들에 초점을 맞추는 장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맨이던 오바라는 2011년 쓰나미로 인한 재난 발생을 계기로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의 재난 지역을 기록하며 사진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역사에서 빗겨간 일본인 생존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더레퍼런스의 아홉 번째 전시 《exposure》에서 오바라는 2개의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