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ferenence #12 <이음새없는세계 Welcome to the Seamless World>(11.8-22, 더레퍼런스)를 선보이고 있는 작가 이병수의 아티스트 토크가 21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병수 작가는 '장소'를 새로운 관점으로 시각화하고 허구의 장소로 재건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다섯 번 째 개인전 <이음새없는세계>는 몰입을 극대화하는 VR 장치를 활용하며 새로운 장소적 경험에 대해 질문한다. 전시된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작업세계를 더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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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수 | Byungsu Lee
이병수는 구체적인 장소를 탐색하고 조사하면서 그 장소와 연관된 여러 층위의 의미를 읽어내는 것에서 출발하여, ‘실재하지만 실재하지 않는 장소’, ‘실재하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차원으로서의 상황이나 결핍에 대한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시각화하고 허구의 장소로 재건하는 일련의 작업들을 이어왔다.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2018), <메이드 인 안타티카>, 공간291, 서울(2014), <인식의 각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2012), <관악산 호랑이>, 사이아트갤러리, 서울(2012) 등 총 4번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으며, 경기창작센터(2019)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2012), 금천예술공장(2010)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www.leebyungs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