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팅 팬데믹&주변으로의 표류
2022.02.24 ~ 2022.02.24
장소ㅣ더레퍼런스 지하1층 (종로구 자하문로24길 44 )
연사ㅣ심소미 큐레이터
후원ㅣ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진행방식ㅣ현장 참여 15명(선착순) & 온라인 Zoom
참가비ㅣ옵션 중 택 1
위드코로나 시대, 우리는 예술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으며 미래의 예술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2월 아트북라운지 토크에서는 동시대 도시문화를 바탕으로 예술과 건축을 연계 기획해온 심소미 큐레이터와 함께합니다. 서울과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심소미는 최근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 최종 수상 전시기획 ‘미래가 그립나요?’를 비롯해 도시, 산업, 근 미래에 관한 예술의 잠재성을 다각도로 실험해왔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심소미 기획자가 기획한 2권의 신간 『큐레이팅 팬데믹』, 『주변으로의 표류』에 관하여 이야기 나눕니다. 저자는 팬더믹 시대에 미래의 미술, 문화적 지형의 변화에 따른 이행과정과 대안적 방법론을 고찰하며, 동시에 작가 줄리앙 코와네와 결성한 콜렉티브 ‘리트레이싱 뷰로'를 통해서 도시봉쇄령으로 위태로워진 도시공간과 공공영역의 현주소에 관해 질문합니다.
1부 : 큐레이팅 팬데믹
『큐레이팅 팬데믹』은 팬데믹 동안 미술계 바깥에서 도시공간을 배회하다 마주친 표식들을 이정표 삼아, 현시점에서 문화경험의 이행 과정과 큐레이팅에 대해 고찰합니다. 이번 토크에서 필자는 팬데믹 이후 경험의 이행 과정을 전하며, 전시 경험과 예술, 그리고 큐레이팅이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건넵니다.
2부 : 주변으로의 표류
『주변으로의 표류:포스트 팬데믹 도시의 공공성 전환』은 팬데믹 이후 도시 봉쇄령으로부터 위태로워진 도시공간과 공공영역의 현주소에 질문하며, 위기 속에서 게릴라적으로 도모된 거리에서의 개입들에 주목합니다. 토크에서는 ‘리트레이싱 뷰로'의 파리 도시리서치를 경유해 동시대 도시공간에서 축소되어가는 공공영역의 문제와 이러한 위기에 맞선 게릴라 도시 개입의 가능성을 논의합니다.
참가비 : 옵션 중 택1
[옵션 1] 강연 참가 only 5,000원
[옵션 2] 강연 5,000원 + 『큐레이팅 팬데믹』 (10%할인) 15,800원
[옵션 3] 강연 5,000원 + 『주변으로의 표류』 (10%할인) 18,500원
[옵션 4] 강연 무료 + 2권 각각 10%할인 24,300원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 물병 및 텀블러 지참 가능하며, 음식물은 반입이 어렵습니다.
* 현장 참여는 백신 2차 접종완료 후, 14일 경과하신 분만 가능합니다.
* 현장 정원 마감 후 현장 참여를 신청하시는 분께는 zoom으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 강연 신청 마감 후 또는 강연 하루 전 부터는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한 신청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