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sible Tapestry』는 주변화된 여성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인터뷰 진이다. Vol.1은 영국에 거주하는 디아스포라 아티스트, 사운드와 비디오를 통해 내러티브를 풀어내는 한국인 아티스트 차효선(트램폴린)과 몸과 사운드를 매개로 연결성을 탐구하는 중국계 영국인 아티스트 Jan-Ming Lee와의 대화로 이뤄졌다. 이들은 디아스포라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작업의 교차 지점에서 생겨나는 고유한 경험과 여정을 다룬다. 여성 포토그래퍼의 쇼케이스이기도 한 진의 첫 이슈는 런던과 홍콩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들과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