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 히사에 今井壽惠
AKAAKA
2022
290x215mm
176pages
Hardcover
₩58,000
이마이 히사에 今井壽惠 는 여성 사진가가 드물었던 1956년에 데뷔했으며 1957년 여성 사진작가 협회를 설립했다. 또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드물었던 당대 일본 사진계에서 순수 예술 사진, 상업사진, 초상 사진등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의 초기 작품은 몸을 물체로 변형, 교환하며 여성의 몸에 접근한다. 이후 작품에서는 물체화된 몸과 쇠약해진 몸의 상처와 고통을 표현한다. 『Hisae Imai』는 당시 문학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전위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그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