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 Out
(Signed)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황예지
바다출판사
2020
123 x 191 mm
156 pages
Softcover
₩12,800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은 황예지의 에세이로 가족 중심의 관계를 직시하며, 그것에 내재한 아픔의 근원을 담아냈다. 또한 그의 초상사진 작업의 주제인 ‘가족'에 대한 복합적인 시선을 사진, 글로 촘촘히 드러낸다. 책에 수록된 22편의 글에서 저자는 애증의 존재들을 렌즈를 통해 직시하며 그 찰나의 이야기를 적는다. 저자는 말보다 사진, 글을 통해 아픔의 근원을 찾아 그 시간들을 쌓았낸다. 그리고 그는 다시금 다정한 세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