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 파크의 은폐된 역사와 스타건축가

글: 박은선, 최인기, 최준영, 김란기, 황평우, 디자인: 정영훈

리슨투더시티

 

2014 (2쇄)

190 x 250mm

130 pages

Softcover, ISBN 9791198181442

₩15,000

동대문 운동장은 역사성을 가진 공공건물로서, 근대식 체육시설, 주요 국가 행사 시설, 최대 축구장 및 야구장, 상가, 노점상들의 상권 등 다양한 역할을 했다. 2007년,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계획을 발표하고 동대문운동장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로 변모시키려 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고 동대문 상권을 부활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짧은 시간 내에 수립되었고, 건축물의 의미를 충분히 공유할 시간이 부족했다. 유명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를 맡았고, 공사 중 예상치 못한 조선시대 문화재가 발견되었다. 짧은 발굴 후 공사가 재개되었고, 현재도 그 건물의 내용은 확실치 않다.저자들은 오래된 것이 모두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물의 공공성과 과정에 대해 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사라진 건물, 조선시대 문화재, 그리고 주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도시적 기능을 재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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