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아카 카메라 하나를 손에 들고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예술의 반영에 올려놓은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포스터. *액자 프레임 미포함, 프린트만 판매Truman Capote, New Orleans, United-States, July 1946 트루먼 카포티, 미국 뉴올리언스. 1946년 7월1946년, <하퍼스 바자> 11월호에 실린 카포티의 사진⠀우리에게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의 작가로 알려져있는 그는 1966년, 실제 살인사건을 취재해 발표한 <인 콜드 블러드>로 논픽션 소설이라는 장르 개척하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보잘것 없는 출생과 우울한 유년기를 거쳤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작품에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트루먼 카포티는 빛나는 재능을 발판 삼은 엄청난 성공과 대비되는 맹렬한 비난으로 점철된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며 소설의 주인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삶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