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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there

유지 하마다 Yuji hamada

FRAGILE BOOKS

 

2023

263 x 213 mm

20 plate photographs

Limited edition of 200 copies

₩210,000

'사진이란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질문해 온 유지 하마다 Yuji hamada가 새롭게 도전한 것은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그곳의 빛'을 채집하는 것이다. 그 시작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이었다. 그는 알루미늄 감광판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기록하는 실험을 통해, 한정 200부의 박스형 사진집 『light there』를 출판했다. "휴대 가능한 미술관(Portable Museum)"이라는 기획으로 발간된 이 책은 20장의 사진 플레이트와 함께 미사용한 알루미늄 감광판이 1장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가 감광판에 직접 노출을 시킨 후 유지 하마다에게 보내면, 그는 이것을 다시 현상하여 다시 보내준다고 한다. 일상 속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빛을 채집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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