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후팽 Cécile Hupin 캐서린 롱글리 Katherine Longly
The Eriskay Connection
2023
120 × 160 mm
544 pages
Softcover, ISBN 9789492051967
₩45,000
세실 후팽(Cécile Hupin)과 캐서린 롱글리(Katherine Longly)의 『Just My Luck』은 복권 당첨자와 당첨에 가까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돈, 꿈, 사회와의 관계를 탐구한 작품이다. 복권 경험자들을 5년간 인터뷰하며, 행운과 불운이 얽힌 개인적 이야기를 당사자들의 일인칭 시점으로 담았다. 억울하게 수감된 아흐메드, 추첨 기술 문제로 당첨을 놓친 폴, 당첨 후에도 평범한 삶을 선택한 줄리엣 등 다양한 사례는 복권이 가져온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