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거, 장 모르
더퀘스트
2026
152×225mm
244pages
Hardcover
₩28,000
존 버거와 장 모르가 마지막으로 협업한 책으로, 1999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사진 에세이의 고전으로 꼽혀 왔다. 50년의 우정을 바탕으로 1960년대부터 사진과 글 사이의 새로운 대화 형식을 실험해 온 두 사람이 노년에 이르러 ‘세상의 끝’이라는 주제로 함께 엮은 책이다. 버거의 파트에는 사진과 글의 관계, 세상 끝에 대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가, 모르의 파트에는 40여 년간 기록해 온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절판 후 오랜 기간 중고 서적으로만 유통되다 텍스트와 사진을 보정한 양장본으로 2026년 복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