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예술가 데이비드 와이스(1946-2012)의 또 다른 주요작을 독창적으로 출간한 책이다. 1975년부터 1979년까지 모로코 마라케시, 스위스 카로나, 취리히에서의 82시리즈의 ‘그래픽 변화’를 처음으로 재현한다. DIE WANDLUGEN(“변화”)의 첫 번째 시리즈는 해외로 떠난 1975년부터 시작되었다. 1976년 출판사 Edition Stahil에서 이 시리즈를 다루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 후로도 몇 년 동안 작가는 사용하던 그래프 용지와 볼펜을 일반 흰색 용지와 중국 잉크로 바꾸며 변형 시리즈 작품활동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