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fills everything

신혜림

Nove

 

2020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46,000

『everything fills everything』은 absence, face to face, presence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absence에서는 태어나는 순간, 한 몸이었던 어머니와의 단절을 시작으로 살아가는 내내 이 단절을 느끼며 외롭게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한다. face to face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누군가와 또는 무언가와 끊임없이 연결되려 하는 것을 말한다. presence에서는 결국 사랑만이 모든 것을 덮고 끊어진 것을 이어주며, 사랑은 모든 것이고 이 안에 영원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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