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nk&Blue

윤정미

Hatje Cantz

 

2019

243 x 274 mm

176pages

Hardcover, ISBN 9783775745215

₩52,000

핑크, 빨강이 여성을 상징하고, 파랑이 남성을 상징하는 오늘날의 기호현상은 20세기 중반 이후 확립된 것이다. 사진작가 윤정미는 이러한 고정관념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며 <The Pink& Blue project> 작업을 했다. 책 속의 사진을 보면 남자아이의 방에는 파란색이 여자아이의 방에는 핑크색이 가득하여 성별을 한눈에 구분하기 쉽고, 책은 반으로 나뉘어 한쪽은 Pink, 한쪽은 Blue로 서로 상하가 반전되어 색상에 대한 분리성을 나타내어 작업을 책으로까지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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