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 Out

Leben und Tod

Nobuyoshi ARAKI, Juergen TELLER

Steidl

 

2020

190 x 260mm

72pages

Softcover, Slipcase

₩64,000

사진집 제목 ‘Leben und Tod’은 독일어로 ‘삶과 죽음'이라는 뜻이다. 독일 사진 작가 유르겐 텔러와 일본 사진 작가 노부요시 아라키는 2019년 도쿄 아트스페이스 AM에서 그들이 협업한 시리즈로 전시를 열고 후에 자신들의 작업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작가 유르겐 텔러가 매우 친밀하다고 느꼈던 삼촌과 의붓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는 자신의 어머니와 그의 고향인 독일의 부벤로이트를 촬영했다. 그러한 텔러의 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아라키는 텔러에게 감정적인 의미를 지닌 사물들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 후 아라키는 텔러에게 받은 사물들을 정돈된 자신의 집에서 촬영했다. 이러한 두 작가의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상호 작용은 매우 흥미로운 책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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