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레이터
윌북
2022
150 x 210 mm
307pages
softcover
₩22,000
사울 레이터의 작품 세계가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 에세이다. 1940년대 초기작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10여 년간의 미발표작까지 그가 남긴 삶의 조각을 담고 있다. 최초 공개되는 유작뿐만 아니라 레이터가 60년 넘게 살았던 거리의 사진들, 내밀한 자화상, 평생 사랑했던 사람들의 사진들은 세상에 끼어들지 않고 그저 관조하려 했던 한 사진가의 인생을 발견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