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19
170 x 250mm
301pages
Softcover
₩28,0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2013년 개관한 이래 다양한 쟝르가 결합된 융 복합 미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동시에 국내외 현재 진행형인 미술을 꾸준히 소개하여 동시대 사회문화적 가치 를 반영하는 전시를 추구해 왔다. 국제 미디어 아트 전시인 <불온한 데이터>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불온한 데이터>전에서 소개된 작가10인은 디지털 기술의 기본 단위인 테이터를 매개로 급변하는 현대 문명을 날카롭게 통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작가들은 데이터를 분류 하고 체계화하는 방식을 통해 표현의 범위를 확대하고 소수에 의해 독점적으로 이루어지는 정보 수집에 이의를 제기하며 창의적 공공재의 확대를 위해 신기술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예술실천 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