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인터뷰 프로젝트: 슈야 아베, 이정성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2016
148 x 210mm
103pages
Softcover
₩10,000
백남준과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작업한 엔지니어와 테크니션의 인터뷰를 다루고 있다. 일본인 엔지니어 슈야 아베는 1963년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백남준과 함께 비디오 신디사이저를 제작하고, 초기 텔레비전 실험과 로봇 기능의 지속적 구현을 위해 조력했다. 이정성은 1988년부터 약 20여 년 간 백남준과 함께 대규모 비디오 월 제작과 전시 설치를 수행했다. 백남준과 함께 작업한 두 전문가의 이야기는 작품 제작의 배경과 기술적 구현 과정, 그리고 현장에서의 백남준 일화를 들려준다. 또한 포함된 작품 제작과 설치를 위한 백남준의 스케치와 엔지니어의 작품 및 설치 도면을 통해 예술작품에서의 기술 속성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