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다이어
을유문화사
2022
130 x 200 mm
460 pages
ISBN 9788932474625
₩22,000
서로 다른 시간에 찍힌 비슷한 사진들. 사진이 순간을 담는 예술이라 했을 때, 어떤 순간이 오랜 시간 반복된다면 이 지속되는 순간을 과연 우연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제프 다이어는 그의 사진 비평 에세이 『지속의 순간들』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스티글리츠, 워커 에반스, 도로시아 랭, 다이앤 아버스, 윌리엄 이글스턴 등 거장으로 불리는 사진가들이 공통적으로 찍은 인물과 구도, 풍경을 비교하고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