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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21

200 x 270mm

253pages

Hardcover

₩33,0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정상화》의 도록입니다. 1960년대 추상표현주의 경향과 앵포르멜 화풍 등 실험성이 강한 작업부터, 1980년대 이후의 단색조 회화, 그리고 오늘날 심화시키고 있는 작업까지 정상화 작가의 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일종의 수행과 같은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그의 작품은 무수한 사각형의 변주, 그 속에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고령토를 두텁게 바른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사각형들의 합창 속에는 긴 시간동안 그것을 바르고, 뜯어내고 채우는 작가의 손길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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