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esis

박수지

Piece

 

2018

170 x 250 mm

78pages

Soft cover in a paper folder

₩55,000

사진작가 박수지의 사진집 포이에시스(Poiesis). 철학에서 포이에시스는 "사람이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존재하게 하는 활동"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서로 다른 세계에 놓인 사물들이 서로 교차하며 새로운 이미지의 가능성을 확보한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박수지 작가가 포착하고 조각한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건들을 감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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