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화
선드리프레스
2022
130 x 205mm
112pages
Softcover
₩14,000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화관의 형태 외에도 존재하는 수많은 영화관들을 다루며, 그 안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칸에서는 기겁할지도 모를 각양각색의 영화관과, 영화와, 영화라는 꿈에 관한 이야기. 그들 각자가 영화관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영화관에 가는 날도, 가지 않는 날에도, 영화는 계속된다. 하얀 스크린과 빈 좌석으로 이루어진 영화관은, 이처럼 지속되는 삶의 이야기들이 있어야 비로소 가득 찬 장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