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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듸
강지혜
스튜디오 진지
2015
174 x 240 mm
222pages
Hardcase
₩27,000
강지혜 작가의 『그듸』의 제목은 '거기'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이다. 이번 출판물에서는 제주 귀덕리, 외가 가옥의 묵은 흔적들과 외조부모의 움직임을 긴 시간동안 들여다 본다. 4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떠오르는 대로 서술한 글과 함께 각 공간별로 이동하는 장면들, 할머니의 요리 과정, 다른 기간에 바랍노 동일한 장소 등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