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 다시 보기' 시리즈 3권이다. 이 시리즈는 한국 현대미술의 다종다양한 흐름과 운동을 포괄하기 위해 전후부터 2008년까지 미술사를 다양한 키워드로 접근한다. 3권에서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시기를 연대기적으로 구성해 각 연도마다 유의미한 현장 사건 및 이와 관련된 주제, 키워드가 포괄되어 있다. 1990년대부터 2008년 최근까지 미술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의 서문 에세이, 문헌 자료, 좌담회, 용어 해제, 연표, 도판 등을 포함하였다. 한국 현대미술을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