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세가와 겐페이
안그라픽스
2023
110 x 166mm
560pages
Softcover
₩22,000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만 있는 계단, 열리지 않는 문, 닿지 못할 높이에 달린 창문. 이것들은 지어진 당시 그대로 보존되어 있지만, 기능을 잃어 쓸모가 없어졌다. 그러나 저자 이카세가와 겐페이는 이를 초예술의 영역이라 명명한다. 초예술을 포착하는 각지의 토머스니언들은 주변을 둘러보며 느리게 걷고 구석구석 관찰한다. 그렇게 수많은 초예술 토머슨이 수집되었고, 이 책은 그들의 기록으로 엮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