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깁슨
고은문화재단
2023
218 x 310mm
240pages
Hardcover
₩100,000
『The Black Trilogy』는 현대 사진의 거장 랄프 깁슨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 흑백사진이다. 1970년 무명의 깁습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몽유병자』(1970)라는 단출한 사진집 하나로 단숨에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데자뷰』(1972), 『바다에서의 날들』(1974)을 연이어 내놓음으로써 일약 세계적 사진가의 반열에 오릅니다. 세 권의 사진집은 2017년 프랑스 몽펠리에의 르 파비용 푸퓰레어 전시를 계기로 사진집 한 권으로 묶이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한 권의 사진집을 한국에서 다시 펴낸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