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세스 카리온, 기 스크라에넨 지음 임경용, 이한범, 차승은 옮김
미디어버스
2017
209x297mm
72pages
softcover
₩10,000
멕시코를 대표하는 개념 미술가이자 아티스트 북 작가, 서점이자 아카이브 '어더 북스 앤 소'를 운영했던 울리세스 카리온의 대표적인 텍스트 <책을 만드는 새로운 예술>과 <북웍스 리비지티드>의 한국어 번역본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카리온의 일생과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텍스트로 카리온의 친구이자 아티스트 북 연구자인 기 스크라에넨의 '우리는 이기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 울리세스 카리온과 그의 활동에 대한 비구조적 접근'도 함께 수록했다. 카리온은 '책'을 하나의 독립적인 매체로써, 다른 것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 만의 고유한 언어로 설명하고자 노력했던 최초의 인물 중 한명이다.